HOME > 관련기사  원전 사고 피해 99%, 국민 혈세로 배상 원전사고비용이 대부분 국민혈세로 담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한국전력공사가 추산한 원전사고비용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배상책임 규모는 0.1% 수준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배상은 사실상 모두 세금으로 메꿔야 합니다. 이런 사고비용을 고려하면 원전 경제성도 타 에너지원에 비해 과다계상돼 있단 논란도 야기합니다. 25일 건설원가 전문가인 한 제보자에 ... 두산 형제 박정원·박지원, 체코서 '원전 동맹'에 총력 박정원과 박지원, 두산그룹의 총수 형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 일정에 동행합니다. 두 형제는 이번 활동으로 총 예산 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에 대해 양국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구성할 전망입니다. 19일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소속으로 이날부터 22일...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최저' 이면에 '경기 침체'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이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원전 효과' 등을 내세웠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산업 생산이 줄면서 일시적으로 배출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잠정배출량 전년비 4.4%↓…2010년 이후 최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6억2420만톤으로 잠정 집계됐... 한수원, '한수원 KNP'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박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수원KNP는 지난 5월 타사 수출전문 출자법인 대비 최단기간 누적 수출 2000만불을 달성하고, 7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한...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