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엉터리 수사’ 궁지 몰린 검찰…최종결론에 '쏠린 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를 맡은 검찰이 궁지에 몰렸습니다. '두 번째'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한 겁니다. 수심위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백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명품백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냈고, 최 목사를 부르... "밥만 먹었다"…윤·한 갈등 '최대 기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격려를 위해 마련된 '당정 만찬'이 상처 뿐인 빈손 회동으로 끝났습니다. 90분간 진행한 만찬에서 의정갈등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안 논의는 없었고, 말 그대로 '밥만 먹었다'라는게 참석자들의 전언인데요. 특히 이번 만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 밥만 먹다 끝난 '윤·한' 회동…'독대'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만찬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24일 이후 2달 만입니다. 만찬은 1시간30분가량 진행됐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다만 이날 관심이 쏠렸던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 윤석열·한동훈 독대 '불발'…위기 '수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이른바 '윤·한 갈등'이 반복되는 모습인데요. 의정 갈등 장기화와 김건희 여사 리스크 확대 등 국정운영에 빨간 불이 들어왔음에도, 당정 관계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무도실무관 배우 김성균(왼쪽부터), 김주환 감독, 김우빈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