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사위, 야 단독으로 김건희·최은순 국감 증인 채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5일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와 최씨 등 제1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신청한 100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했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증인 채택 강행 움직임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명품가방 수수, ... 검찰 수심위, '명품백 선물' 최재영 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했습니다. 대검찰청은 24일 수심위가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에 대해 수사 계속 여부,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최재영 목사가 24일 ... 대통령 내외 의혹에도…대통령실 "드릴 말씀 없다" 대통령실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다 부인하는 상황"이라며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본지가 지난 19일자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추가로 보도한 데 대한 대통령실의 첫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 '김건희 리스크' 최고조…국힘 '이탈표' 주목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르면 24일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돼 이후 정국은 '특검법 재표결'이란 새 국면을 맞을 것으... 김건희부터 의료대란까지…윤석열·한동훈 만찬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해법을 비롯해 정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댑니다. 표면적 의제는 '의정갈등 해소'지만, 여권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제 역시 비껴갈 수 없는데요. 최근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여권 투톱은 이번 회동에서 돌파구를 찾아야만 합니다. 이에 따라 당정 관계를 비롯해 친윤(윤석열)·친한(한동훈)계 갈등 역시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