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성장·세수증발 '잃어버린 4년'…"생각보다 더 힘들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정부 5년간 증발하는 세수가 28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연간 60조원에 육박하는 세수가 사라지는 것으로 내수침체와 세수부족의 '잃어버린 4년'을 경험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민주당 의원실이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 '좋은 법'을 위한 한걸음 우리 사회에 필요한 '좋은 법'을 만들고자 국회가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민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미래 세대와 국제사회에 전하는 메시지까지 모두 고려한 입법영향분석을 제도화하는 움직임입니다. 입법영향분석은 입법에 따라 예상되는 사회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법률안 심사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입법이 가져올 편익, ... 간호법, 국회 복지위 소위 통과…내일 본회의 의결 전망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복지위는 이날 오후 7시쯤부터 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간호법은 PA(진료지원) 간호사 제도를 법제화해 이들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인데요. 지난 21대 국회 때 야당 단독 처리, 대통령 거부권 행사, 국회 재표결 부결을 거쳐 최종 폐기됐던 법안입니다. 의료대란 장기... 외국기업, 다시 ‘먹튀’ 논란 외국기업들이 잇따라 이탈하며 ‘먹튀’논란이 재차 불거졌습니다. 국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입법을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세제 등 많은 혜택을 주면서도 직장 폐쇄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 등 이탈엔 대책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 인권 지침이나, 최근 발효된 유럽의 공급망실사법에 ... 법안 공포 '0건'…최악의 '국회' 22대 국회가 지난 5월30일 개원한 이후 두 달이 지났지만, 그동안 발의된 2342건의 법안 중 대통령이 공포한 법안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조차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막혀 국회의 입법 성과는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여야의 극단적 정쟁이 빚어낸 결과로,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