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건희 '면죄부' 수순…무너진 '법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기소 권고에도 검찰은 김 여사에게 최종적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김 여사를 둘러싼 면죄부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 여사의 수수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오는데... '김건희 국감' 불가피…윤 대통령은 '침묵' 정국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김건희 리스크'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연말정국까지 휘몰아칠 전망입니다. 특히 야당에선 김 여사를 포함해 관련자들을 잇달아 증인으로 채택하며 김 여사 의혹에 대한 고강도 압박을 벼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김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으며 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감 증인에 김건희·최은순 채택…특검... 검찰 '통신사찰' 막는다…이성윤 의원,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발의 검찰 등 수사기관의 광범위하고 무차별적 통신이용자정보 조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성윤 민주당 의원실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전국언론노동조합·정보인권연구소·진보네트워크센터·참여연대·국회 검찰개혁포럼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통신사업법상 ... 법사위, 야 단독으로 김건희·최은순 국감 증인 채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5일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와 최씨 등 제1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신청한 100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했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증인 채택 강행 움직임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명품가방 수수, ... '엉터리 수사’ 궁지 몰린 검찰…최종결론에 '쏠린 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를 맡은 검찰이 궁지에 몰렸습니다. '두 번째'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한 겁니다. 수심위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백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명품백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냈고, 최 목사를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