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재무부, 씨티그룹 보통주 15억달러 매각 미국 재무부가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에 대한 매각을 실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보유 중인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를 추가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미 재무부의 씨티그룹 보유 지분은 7% 수준으로 낮아졌다. 미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따라 씨티그룹에 450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 씨티, 3Q 순익 21억7000만달러..예상치 '상회' 씨티그룹의 3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3분기 순이익이 주당 7센트, 2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5센트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3분기 매출액은 207억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210억 달러를 하회했... 공자위, 캠코 일반담보부채권 397억 인수 승인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구조조정기금을 통한 일반담보부채권 397억원 인수를 승인했다. 공자위는 15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제 25차 위원회를 개최해 캠코로부터 '일반담보부채권 인수의 건(안)' 등의 안건을 보고 받고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자위는 캠코의 금융회사 일반담보부 채권 397억원(채권액 기준) 인수에 구조조정기금 302억... 7월 공적자금 2.3조 지원 · 8100억 회수 지난 7월 공적자금은 2조3000억원 남짓 신규 지원한 반면, 회수금액은 8100억원에 불과해 공적자금 회수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97년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지원했던 기존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회수 금액은 98조8000억원으로 회수율은 58.6%에 머물렀다. 지난 2006년 8조4000억원을 회수한 이후 회수금... 美 금융株 '깜짝실적'..착시효과? 미국 금융사들의 깜짝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매출이 모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감소한 291억5000만 달러였지만, 순이익은 3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8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센트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