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IG 대만 생보사, 30억불 매각 제안 받아 AIG가 지난해 대만 굴지의 보험사 캐세이파이낸셜과 후본파이낸셜 등으로부터 최대 30억달러 규모로 난샨생명 매각 제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문건을 인용, AIG가 지난해 11월12일 SEC에 제출한 자료에 인수 희망자들로부터 21억5000만~30억달러의 매각가에 자회사인 대만 생명보험 난샨의 인수 제안을 ... 美정부, 씨티그룹 매각으로 120억 달러 이익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 투입으로 취득한 보통주 24억주를 매각하고 105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재무부는 450억 달러의 투자금액을 회수한 후, 배당금 및 주식매각차익 등을 통해 총 120억 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 두바이, 에미레이트항공 매각 검토 두바이 정부가 에미레이트 항공 등 주요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 샤이바니 두바이 투자공사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 지분에 대한 공개 매각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샤이바니 사장은 "두바이의 전체 국가채무 규모는 현재 300억달러 수준"이라며 "정부... 美 재무부, 씨티그룹 보통주 15억달러 매각 미국 재무부가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에 대한 매각을 실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보유 중인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를 추가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미 재무부의 씨티그룹 보유 지분은 7% 수준으로 낮아졌다. 미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따라 씨티그룹에 450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 씨티, 3Q 순익 21억7000만달러..예상치 '상회' 씨티그룹의 3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3분기 순이익이 주당 7센트, 2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5센트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3분기 매출액은 207억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210억 달러를 하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