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통위원님들, 사모님과 마트 가보세요' "금통위원분들 제발 오늘 사모님과 마트에 가보세요..그리고 내일 금리결정하는데 참고하세요" 올해 처음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한은 홈페이지 (www.bok.or.kr) '자유게시판'에는 금리인상을 요청하는 글로 가득했다. 필명 '옛날 한국은행이 그립다'는 "물가잡는 건 당연히 금리인데, 금리카드를 못 내밀고 미적미적 대는 이유, 난 죽어도 모르겠다"고 말... (전문)한은 통화정책방향.."인플레 기대심리 높아질 것"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에서 2.7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선진국 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국제원자재가격의 변... 경제 전문가들 "기준금리 인상은 좋은 신호"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은 치솟는 물가를 고려할 때 이상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허찬국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는 "물가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작년에는 금리 인상에 매우 조심스러웠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적극적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다"며 "한달정도는 쉬고, 그 다... '기업들 은행 돈 안쓰네'..12월 대출 사상 최대 감소 기업들이 연말 부채비율 관리 등에 나서며 은행의 기업대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517조1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6000억원 급감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1월 이후 최대폭 감소다. 대기업대출은 3조7000억원 감소하며 전년동월(3... (기자의눈)한은 금통위원은 없어도 그만인 자리? 물가안정과 거시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 통화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하고 매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다. 이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할 금통위원 한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되어 있다. 금통위원은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한은 총재와 부총재 외에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은 총재,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