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20일부터 지준율 0.5%p 인상..긴축 가속도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은행권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하며 긴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중국 대부분 은행들의 지준율은 사상 최고 수준인 19%에 이르게 됐다.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등 4대 국영은행과 민생은행, 초상은행 등 민간은... 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50bp 인상 중국 인민은행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오는 20일부터 50bp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10일 지급준비율을 올린 지 1개월여만이고, 지난 달 25일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 약 20일만에 이루어진 긴축조치로, 물가 상승압력이 고조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 3~4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NH證 NH투자증권은 1월 기준금리인상과 관련, 3~4월 정도에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향미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그동안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해왔지만, 포르투갈이 국채발행에 성공하면서 지난 밤부터 한은쪽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 "설연휴, 주부들 지갑 닫는다" 올해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가계소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주부 630명 대상으로 '설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 소비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것이란 응답이 전체의 88.0%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를 줄이는 이유로는 '물가상승에 따라 실질소득이 줄었기 때문'이 41.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브라질 중앙銀, 4월부터 지준율 인상 브라질이 헤알화 강세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거래하기 위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지급준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브라질 은행들은 달러화 매도 포지션의 60%에 해당하는 자금을 유보금으로 확보해야 한다. 이는 오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