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대부분 하락..'美고용지표 부진 · 中긴축'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소식에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온 데다 주요 상품 가격이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보다 3만5000건 증가한 4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41만건으로 예상했었다. ◇ 中증시 1.29%↓.. 원자...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3%로 둔화 전망" 올해 세계 경제가 평균 3.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작년 평균 3.9% 보다 둔화된 3.3%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전체적으로 성장 속도가 너무 느려서 경기 회복세를 견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성장률은 높은 실업률과 일부 국가 경제... 알코아 "올해 中 수요 21%→15% 둔화 전망" 미국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올해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코아는 전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올해 중국 당국의 인플레이션 억제책으로 인해 알루미늄 수요가 둔화될것"이라며 "올해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 증가율은 지난해 21%에서 15%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클라우스 ... 이건희 회장 "전경련 회장 물리적으로 불가능"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11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동계올림픽 유치도 있고, 삼성그룹 자체를 키우는 데도 힘이 벅차다"며 "거기에 전경련까지 맡으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의 계획에 대해서는 "새해도 됐고 해서 현지 기업관계자와 친구들을 만날 ... (Asia마감)글로벌 경기회복 전망..日·中 동반 상승 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만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과 중국 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와 낙관적인 글로벌 경기 회복 전망에 동반 상승했다. ◇ 中증시 1.59%↑..원자재株 '상승' 중국 증시는 원자재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57포인트(1.59%) 오른 2852.6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글로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