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씨티그룹, 자회사 씨티파이낸셜 매각 추진 씨티그룹이 미국 최대 소비자금융회사인 씨티파이낸셜 매각을 추진 중이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은 씨티그룹이 수개월간 구조조정을 진행한데 이어 자회사 씨티파이낸셜의 잠재적 인수자를 찾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각규모는 대략 1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지만, 최종 가격은 금융 패키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FT는 전했다. 현재 씨티파이낸셜은 1500개 넘... 美정부, 씨티그룹 매각으로 120억 달러 이익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 투입으로 취득한 보통주 24억주를 매각하고 105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재무부는 450억 달러의 투자금액을 회수한 후, 배당금 및 주식매각차익 등을 통해 총 120억 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 美 재무부, 씨티그룹 보통주 15억달러 매각 미국 재무부가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에 대한 매각을 실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보유 중인 씨티그룹의 보통주 15억주를 추가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미 재무부의 씨티그룹 보유 지분은 7% 수준으로 낮아졌다. 미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따라 씨티그룹에 450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 씨티, 3Q 순익 21억7000만달러..예상치 '상회' 씨티그룹의 3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3분기 순이익이 주당 7센트, 2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5센트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3분기 매출액은 207억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210억 달러를 하회했... 美 주택담보대출금리 4.27%..사상 최저치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지난 주 4.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4.32%는 물론이고, 전년 동기 4.87%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또 30년물 모기지 금리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은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