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재정장관 "구제역 추경편성 검토 안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당서 구제역 관련 추가경정예산 편성 검토방침을 밝힌 데 대해 "특별히 추경예산 편성 없이도 현 예산 범위에서 대처가능하리라 판단한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윤 장관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살처분 직접보상비가 2조원을 넘어섰고 예방접종도 1·2차 진행됐다. 구제역 매몰대상이 급격히 줄고있다"며 "새 예산 편성 등... 물가불안..기름값·통신비부터 '메스'(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류 가격 급등세에 대해 "석유류 가격 결정구조에 대한 의구심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9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 첫째 안건으로 상정된 서민물가 안정대책 추진실적·대응방향과 관련, 윤 장관은 석유류 가격에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해 상당시간... 취임2년 윤증현 재정장관 '위기극복' 성공 '서민경제' 실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현 정부의 두 번째 경제팀 수장으로 자리한 이래 현재까지 장관직을 유지해 '25년만에 최장수 경제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한국경제의 최대 난관이었던 금융위기를 무난히 극복했다는 점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고 있지만, 주변과의 엇박자에다 외부와의 소... 경제장관·경제5단체장 '물가안정' 공감(종합) 정부와 경제5단체장이 올해 경제운용과 기업경영에서 '물가안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 공감하며, 정부와 기업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등 경제관련 장관들과 경제 5단체장들이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윤 장관은 "민관협력체제를 강화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5%의 성장과 3%의 물가안... 경제장관, 민간 경제단체장들 소집..일자리·물가 '주문' 목적?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등 경제부처 수장들이 8일 민간 경제단체 수장들을 만난다. 경제부처 수장들이 동시에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이번 회동에서 정부측과 민간 경제단체장들간에 어떤 의견이 오고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윤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