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2.75% 동결..한은 선택은 '베이비 스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이번 달에는 동결을 선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를 유지할 것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이 필요하다고 밝혀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리를 올리고 이번에 동결한 ... 기준금리 동결..채권가의 관심은 '다음 시기'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한 데 대해 채권전문가들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긴 하나, 시장에 이미 반영된 측면이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금리인상 시기는 오는 3월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은이 점진적 인상을 시사한 만큼 2분기가 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 두달 연속 인상은 부담..... "3월 25bp 금리 인상 가능"-SK證 SK증권은 11일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25bp정도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국고채금리가 4%대까지 갔다가 하락했기 때문에 시장에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전날 채권금리는 증시 하락과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마감했다. 박 팀장은 "3년물 국고채금리가 5% 이상 넘어가지 않으면 주가... 한은 오늘 기준금리 결정..또 인상카드 쓸까? 한국은행이 11일 오전 9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한은이 두 달 연속 인상 카드를 빼 들지가 시장의 관심사다.전문가들 모두 인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4.1%를 기록했고, 생산자물가는 6.2%를 기록해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 (환율예상밴드)1115~1125원..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조기 사임을 거부하면서 이집트 사태가 다시 격화되고 있고,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일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차액결제선물환(NDF) 역외환율은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17원보다 0.45원 오른 1119.25원에 장을 마쳤다. 11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1120원 돌파 여부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