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라인쇼핑몰, '단순변심' 소비자에도 환불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환불 불가', '환불은 불가하며 적립금으로 대체'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용안내 문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제점검에 나선다. 공정위는 9일 이같은 이용안내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상 청약철회 규정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고지한 '청약철회 방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점검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정위의 일... 공정위, 대구 주류도매상 경쟁봉쇄행위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구지역 주류도매업단체의 식당에 대한 고질적인 주류 거래선 변경 방해행위에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7일 회원 간 유흥음식점, 식당 등 상대 회원의 거래처와의 거래를 금지한 대구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조사결과 대구주류협회가 2008년 이후부터 매년 업무계획에 '... "육아도우미 업체, 연회비 환불규정 불공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 업체들의 환불규정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6일 '단 1회라도 베이비시터를 이용한 뒤 계약을 해지하면 연회비를 환불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해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 업체는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한 집안일을 돕는 업체로,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업체 수도 ... 정식품·삼육식품·매일유업 두유값 담합 적발 공정위는 가격 공동인상과 덤 증정 제한에 합의한 두유업계 상위 3사인 정식품, 삼육식품, 매일유업(005990)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1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업체별로는 정식품 99억원, 삼육식품 15억원, 매일유업 17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들 3개 업체는 2008년 1월과 7월,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가격 상승을 이유로 10% 가량 가격인상에 두차례 합... 공정위 '금융회사 맘대로 계약해지' 시정 요구 앞으로 증권회사와 은행은 고객이 소득공제 법정 한도를 초과해 적립했다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일방적 계약해지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금융 투자회사가 사용하는 장외파생금융상품거래약관, 연금신탁약관 등을 심사해 45개 약관, 237개 조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