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시 '모피아'..재정부 고위급들 부동산값 덕에 재산 증가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ㆍ대법원ㆍ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0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고위 공무원 19명 가운데 8명을 제외한 11명의 재산이 늘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19억9599만원에서 20억1315만원으로 1716만원 늘었다. 본인과... 재정부 "유류세 인하 시점, 지금은 아냐" 재정부가 유류세 인하 시점이 지금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주영섭 세제실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실장은 "유류세 인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비정상적인 정책"이라며 "(유류세 인하의) 핵심은 서민들이 어느정도 부담감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는데, 2008년보다 지금이 부담이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정... "다 받아줄 수도 없고..." 각 부처 재정 요구에 재정부 골머리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중기 재정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년의 1.5배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다. 각 부처의 요구를 반영할 경우 오는 2014년까지 균형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곤란해 기획재정부가 이들 부처와 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난달말까지 각 부처의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결과 중기 재정 요구액... 작년 11월 누계 통합재정수지 21.8조 흑자 지난해 11월까지 통합재정수지를 잠정 집계한 결과 21조8000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통합재정수입은 252조6000억원, 통합재정지출은 230조8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21조8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6조8000억원 적자에서 28조6000억원이 개선됐다.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기금 등... 정부부처 재정사업평가방식 상대평가제 도입 정부가 앞으로 각 부처가 실시하는 자체 재정사업평가시 '우수' 이상 등급을 20% 미만으로 책정하도록 규율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재정사업 성과관리제도 개선방안'에서 각 부처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재정사업자율평가 방식을 이 같이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평가 때 '우수' 이상 등급을 20% 이내로 한정하고 '미흡' 이하 등급은 10% 이상이 되도록 상대평가제를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