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 전산망 마비, 오전까지 계속 지난 12일 오후 마비된 농협 전산망이 13일 오전 8시 현재까지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농협 전산망에 문제가 발생해 인터넷 뱅킹과 폰뱅킹, 현금자동인출기(ATM) 거래 등 농협의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됐다. 농협은 13일 아침까지 복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전산망은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각 지점이 문을 여는 오전 9시가 되면 혼란은 더 ... "농협, NH카드 2~3년내 분사" 손경익 농협 NH카드 분사장은 "앞으로 2~3년 후 NH카드 분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 분사장은 1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열고 "농협이 내년 3월 금융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카드분사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분사는 2~3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과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등 3개 금융회사... 소상공인 지원자금 13조원..1조 증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지원 자금이 1조원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3일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으로부터 각각 500억원, 30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받아 1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구제역, 폭설에 따른 매출감소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자금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재단과 금융기관이 체결한 '특별출연... 농협, 3개 지주사로 분리 개정안 국회 통과 농협중앙회를 3개 독립법인으로 분리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 법률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농협중앙회는 조합과 농업인의 교육, 지도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농협중앙회· 농축산물의 유통과 판매 등 경제사업을 하는 농협경제지주회사·은행과 보험사업을 하는 농협금융지주회사로 분리된다. 정부는 법률안 개정에 따른 사업구조개편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림수산... 농협법 개정안 통과..200조 '공룡 금융지주' 탄생 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농협 조직이 1연합회 2지주사로 재편된다. 자산200조원대의 거대 금융지주사가 내년 출범하게 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는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금융)과 경제사업(농축산물 유통.판매)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개정안을 4일 오전 의결했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처리되면 농협중앙회는 내년 3월2일부터 1중앙회 2지주회사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