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 오늘 새벽 서비스 정상화 사흘째 전산망 마비로 큰 혼란을 준 농협 전산망이 일부 정상화됐다. 그러나 농협 측은 14일 "일부 서비스는 아직 불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부터 가동이 중단된 농협 전산망은 14일 새벽 정상화돼 인터넷 뱅킹, 현급입출금기(ATM)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체크카드 거래는 아직 불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고객 이용이 많은 업무부터 순차적으로 복구 ... 농협 전산망 마비, 오전까지 계속 지난 12일 오후 마비된 농협 전산망이 13일 오전 8시 현재까지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농협 전산망에 문제가 발생해 인터넷 뱅킹과 폰뱅킹, 현금자동인출기(ATM) 거래 등 농협의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됐다. 농협은 13일 아침까지 복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전산망은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각 지점이 문을 여는 오전 9시가 되면 혼란은 더 ... "농협, NH카드 2~3년내 분사" 손경익 농협 NH카드 분사장은 "앞으로 2~3년 후 NH카드 분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 분사장은 1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열고 "농협이 내년 3월 금융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카드분사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분사는 2~3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과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등 3개 금융회사... 소상공인 지원자금 13조원..1조 증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지원 자금이 1조원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3일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으로부터 각각 500억원, 30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받아 1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구제역, 폭설에 따른 매출감소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자금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재단과 금융기관이 체결한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