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감경기, 수출·대기업은 '낙관'..내수기업은 '비관'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지표가 두 달 째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경기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여전히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609개 제조업체와 893개 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4월 업황 BSI는 98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8월 이... APEC 재계, 서울서 나흘간 경제현안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BAC은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 주요 의제에 대한 역내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건의를 위해 1996년 설립한 APEC 기업인 자문기구다. 1997년 이후 14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ABAC 회의에서... 김도연 과기위원장 "국내외 R&D역량 결집해 미래 창조"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국가 R&D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경련 주최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3차 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구자열 LS전선 회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상호 GS(078930)칼텍스 사장, 전호석 ... 전경련ㆍ수출입은행 '신흥시장포럼' 발족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아프리카, 중남미, 서남아, 아세안 등 신흥시장의 환경 변화, 유망 프로젝트, 진출노하우 등을 기업들과 공유하는 ‘신흥시장포럼’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처음 개최된 1차 포럼에서는 ‘미얀마 민선정부 출범이후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장준영 한국외... 전경련 "600대 기업 올해 투자 115兆, 사상 최대" 국내 600대 기업의 올해 투자규모가 115조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0일 발표한 '600대 기업 투자 실적 및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600대 기업(2009년말 기준 매출액순)의 2011년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114조6532억원에 달했다.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투자가 작년보다 각각 8.3%, 17.1% 늘어난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