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3월 FOMC서 통화정책 방향 논의-의사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 이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올해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강화돼 연내 출구전략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다른 위원들은 "올해 이후에도 현행 통화정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 버냉키 의장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안정적"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애틀랜타 연준 주최 금융포럼 자리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며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버냉키 의장은 "다만 인플레... 겹치는 악재..美 FOMC '저금리 유지' 이변 없을 듯 현지시간으로 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준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에 일본 대지진이라는 리스크가 더해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0.25%의 저금리 기조와 6000억 달러 규모의 제2차 양적완화(QE2)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등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FOMC 부... 버냉키, "예산감축하면 일자리 20만개 사라진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정부의 대폭적인 예산삭감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2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공화당의 하원지도부가 추진중인 610억달러의 예산삭감 계획이 미국의 경제성장세를 크게 훼손하진 않겠지만 앞으로 2년간에 걸쳐 20만개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일자리... 버냉키 "고유가, 일시적 인플레 촉발시킬 수도"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국제 유가 상승이 일시적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글로벌 상품가격의 상승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 "하지만 일시적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