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통위 '번역오류' 한미FTA 비준안 승인 철회 국회 외교통상통일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4일 철회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번역 오류 때문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ㆍ유럽연합(EU) FTA 비준안 한글본에 이어 한미 FTA 비준안에서도 번역 오류가 발견됐다"며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철회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상임위에서 통과시켜준 비준안을 오역으로 인해 철회하는 데 ... 한·EU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 난항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여·야·정 합의가 이뤄졌지만 민주당이 새로운 당론을 내놓고 다른 야당들도 반대함에 따라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4일 본회의에서 한-EU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EU FTA 발효로 기업... 경제4단체 "한·EU FTA 비준 조속 처리" 요청 한국무역협회 등 42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19일 국회에서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한·EU 비준동의안 조속 처리'를 요청했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우리나라 FTA 교역비중은 약 15%로 경쟁국인 일본, 중국 등에 뒤쳐져 있다"며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위해 한·EU FTA의 조기비준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FTA 민간... 한·EU FTA 국회동의안 부결..'피해 대책 견해차'(종합) 한-EU(유럽연합)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법안심사소위에서 15일 부결됐다. 이날 김종훈 외교통상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한나라당 유기준·김충환·최병국·홍정욱 의원, 민주당의 김동철·신낙균 의원이 한-EU FTA에 대한 피해대책 등을 논의했다. 야당은 한·EU FTA에 따르는 농가피해와 기업형 슈퍼(SSM)규제법에 대한 국내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