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 3기 경제수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청와대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하면서 이명박 정부 3기 경제팀을 이끌 수장 인선을 마쳤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다. 특히 박 장관은 행시 23회로 83년 감사원에서 부감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2년동안 재무부 사무관(92~94)을 지냈지만 이후 성균관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학자 출신 한나라당 비... 오바마 전기차 계획에 韓 · 日업체 수혜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1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값비싼 첨단 배터리를 제조하는 한국과 일본 업체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라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미국 연구원들이 첨단 배터리를 개발해도 미국 내에서는 이를 생산해낼 제조업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지원으로 미시간주에 배... 오바마 "청정에너지가 해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개발이 치솟는 유가를 잡을 수 있는 열쇠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 주례연설을 통해 "유가를 낮출 뾰족한 묘책은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하원예산위원회의 폴 리안 의장이 발의한 청정에너지 지원 예산 70% 감축 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33개월래 최... 오바마 "석유시장 투기세력 근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미 법무부가 석유시장에서 "트레이더들과 투기꾼들"의 역할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 측은 투기 세력이 어떤 수단을 이용해 휘발유 가격 상승을 부채질 했는지 조사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네바다주 리노에서 가진 연설에서 "법무장관이 이미 팀을 구성했다"며 "해당 팀은 휘발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