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린이날, 제과株는 즐겁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과업체들이 과자값을 일제히 올렸다. 이런 소식에 어린이들은 울상이겠지만, 제과주들은 오히려 조정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4일 오리온(001800)은 전날보다 7500원(1.75%) 오른 4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005740)도 3%대로 올랐다. 농심(004370)은 약보합으로 마감돼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가격 인상 소식에 긍정... 음식료업종, 제품 판가 인상..라면보다 제과가 수혜-대신證 대신증권은 4일 음식료업종에 대해 제품 판가 인상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음식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송우연 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설탕, 밀가루가격이 각각 9.7%, 8.6% 인상되면서 당초 예상했 던 바와 같이 설탕과 밀가루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스낵류의 가격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밀가루 사용...  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기대..반등 CJ제일제당(097950)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9시4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2500원(1.08%) 오른 2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영업이익이 2분기부터 증가세로 반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 효과와 원가 하락으로 2분기부터 국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  실적시즌..과거보다 미래 1분기 실적 기대주로 꼽히는 정유, 에너지, 자동차 업종들은 올해 초부터 실적기대가 선반영되며 급등했다. 최근 이런 종목들은 가격 부담에 각종 악재가 겹치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1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이제 1분기보다 2분기 이후 실적 기대주들을 찾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IT와 철강, 소매업종을 향후 실적 개선업종으로 꼽았다. ...  오리온, 국내외 성장 기대..닷새째 상승 오리온(001800)이 국내외 성장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9시6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6000원(1.47%) 오른 41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제과사업의 성장은 견조하다고 밝혔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은 감자칩, 초코파이 등 기존 제품의 판매 증가와 프리미엄 제과의 성장추세가 지속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