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김광수 원장 영장청구 검토..'4천만원 수수 혐의'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전일 김 원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으며 12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고 김 원장은 작성된 조서를 2시간 가량 더 검토한 뒤 이날 오전 30분쯤 귀가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있을 당시 부산저축은행그... 김황식 총리 "감사원에 압력 불쾌해 김종창 면담 거절" 김황식 총리는 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감사원장 재직 시절 감사 저항이 나에게는 없었지만 감사원 직원들에게 그런 압력이 있었으며 금감원 쪽에 청탁이 가장 심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만군데 외압'과 관련한 김창수 의원 자유선진당 의원의 질문에 "당시 김종창 원장 외에 저축은행 종사자가 감사원의 감사에 대해 불평을 했다"며 "삼화저축은행이나 부산저축은... 김황식 총리 "예금보장한도 초과분, 보장 방법 없다" 김황식 총리는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예금자보호 5000만원을 초과 부분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없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은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 초과된 부분에 발이 묶인 서민들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 총리는 "감독 부실과 영업정지 전 ... 금감원의 굴욕..역대 원장 7 중 5명 검찰 소환 금융감독원은 금융계의 검찰로 불리며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지만 정작 검찰에는 힘 한번 못쓰고 굴욕을 당하고 있다. 역대 금융감독원 수장 7명 중 5명이 검찰에 소환되는 수모를 겪었다. ◇ 역대 금감원장 7명 중 5명 검찰에 소환 2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과 관련해 김종창 전 금감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곧 소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