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욱환 서울변호사회장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지키겠다" 오욱환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법관의 대폭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회장은 28일 뉴스토마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리불속행과 같은 제도는 사실상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법조일원화에 대해서는 "청렴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법관평가제 등... KDI "전문직 면허제도, 인증제로 전환"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 서비스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대신 법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주장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전문자격사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이란 보고서에서 "공급자 위주로 마련된 전문자격사 제도의 전면 개편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사후관리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는 보고서에서 현재 의사, 변호사, 회계... 정부·KDI "전문자격사 진입 장벽, 대폭 낮추자"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벽'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1일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전문자격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청회에서 고영선 KDI 연구위원은 '전문자격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발제를 통해 "전문자격사의 합격인원을 확대하... 영남대 로스쿨 합격자 등록률 67%에 그쳐 부산대.동아대, 로스쿨 등록률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