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STX "뉴스따라 춤출것" 긴장감 가득했던 하이닉스의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은 SK텔레콤의 참여로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6일 인수 의향서 제출 의사를 밝힌 STX와의 2파전이 됐다. ◇ STX조선해양·SKT, 피말리는 한 주 지주사 보다는 직접적인 자금줄인 STX조선해양(067250)과 SK텔레콤(017670)의 주가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이닉스 인수참여설이 불거지던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STX조선... 코스피, 숨고르기 돌입..2180선 유지(마감) 미국의 고용지표와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개선된 데 힘입어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중 2180선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을 통한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며 결국 218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0.24포인트(0.01%) 내린 2180.35에 거래를 마쳐 8거래일 만에 소폭 ...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의향서 제출 SK텔레콤이 8일 오후 하이닉스 채권단측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SK텔레콤(017670)은 인수추진 배경으로 '사업다각화로 미래 성장기반 확보' '이동통신 마케팅을 벗어나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 도약' 등을 들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2위의 업체로서,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하나금융·론스타, 외환銀 3천억 깎아 계약연장 하나금융지주(086790)는 8일 외환은행(004940) 대주주인 론스타와 지난해 11월 체결했던 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을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최초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주당 1만4250원, 총 4조 6888 억원에 매매하기로한 조건에서 860원 낮춘 주당 1만3390원, 총 4조 4059억원의 연장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양 측은... (7줄시황)외국인 매수 전환 불구..2180선 '줄다리기'(13:00) 코스피지수가 2180선 부근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02%) 하락한 2180.2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로 방향을 잡아 930억원 사고 있고 개인도 500억원 매수하며 동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200억원 가량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이닉스(000660) 인수전에 단독... 하나금융-론스타, 외환銀 계약연장 협상 타결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004940) 대주주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매매계약 연장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 5월 24일 계약 만료 후 한달 보름 만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8일 “계약 연장 협상이 마무리돼 오늘 오전 이사회를 거쳐 증시가 마감되는 3시 이후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1월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를 총 4조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