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8월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한다 금감원은 8월 중 펀드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10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35개 펀드판매회사의 600개 점포를 선정해 8월 중 상품설명의무 등 펀드판매관행과 투자자보호 부문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판매현장 사전점검으로, 금융감독원장이 지정한 쇼퍼(고객을 위장한 점검인) 방문이나 전화 등을 통해 금융상품의 판매과정을 ... 14조 재보험시장, 5년간 2조6204억원 적자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는 2010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14조4888억원으로, 출재가 수재보다 2조1000억원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외 수지차는 4431억원 적자를 기록해 해외로 출재하는 관행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0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재보험에 가입한 출재보험료는 8조3043억원, 재보험을 받은 수재보험료는 6조1845억원을 기... 공시시스템 8일 오후10시부터 일시 중단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5시간동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이 중단된다. 이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MB정부 경제수장들)②'금융신뢰 종결자' 무색 권혁세 100일 "100일 밖에 안 됐느냐? 일년은 된 것 같다. 청문회도 나가보고…" 5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산전수전도 모자라 공중전까지 겪은 그간 3개월. 권 원장의 얼굴 한켠엔 깊은 그림자가 배겨 있었다. 지난 3개월은 그야말로 권 원장에겐 하루하루가 곤욕이었다. 저축은행 사태로 불거진 금융감독당국의 '무능'은 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