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우병' 파동났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재개 광우병으로 중단됐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8년여만에 재개된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식탁에서 캐나다산 쇠고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지난 2월에도 18번째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캐나다 정부와 협상 3년7개월만에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합의함에 따라 30개월령 미만 ... (특별기획)구제역, '인간에 의한 질병' 지난해 11월부터 올봄까지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사태는 한마디로 '재앙'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재앙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는데 있다. 전국 6250개 농가의 소 15만800여마리, 돼지 331만7000여마리 등 모두 247만9000마리 가축이 살처분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매몰보상비에만 1조8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발생 경비로 약 3조원을 쏟아 부었다. 천문학적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