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승장에도 힘 못쓰는 음식료株 낙농농가가 원유 공급을 중단한 체 협상을 지속하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상승장에서도 울상을 짓고 있다. 10일 오전 9시분 현재 남양유업(003920)은 전날보다 2만8000원(3.41%) 떨어진 7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004370)(-4.6%)과 롯데제과(004990)(-5.75%) 등도 하락세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간 원유 가격 인상협상이 이날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절충점... 롯데삼강, 점진적인 실적 개선..목표가↑-신영證 신영증권은 29일 롯데삼강(002270)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단기 수익성은 부진하겠지만, 향후 점진적인 수익 개선이 가시적일 것"이라며 "이는 국제 곡물시세가 조정을 받으면서 롯데삼강의 수입 원료비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진 ... 롯데제과, 국내외 동시 성장..목표가↑-대우證 대우증권은 17일 롯데제과(004990)에 대해 국내외 시장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국내 제품 고급화와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향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과 인도, 베트남, 러시아, 벨기에, 파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를 기... 롯데삼강, 실적 개선+인수 시너지..목표가↑-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롯데삼강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인수 시너지로 자회사 수익성도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기영 연구원은 "제품가격 인상과 영업 효율성 개선으로 인해 전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파스퇴르유업은 유통 채널 확...  오리온, 담철곤 회장 구속에 하락 오리온(001800)이 담철곤 그룹회장이 구속됐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1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7500원(-1.70%) 내린 4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전날 16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담철곤 그룹 회장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과 함께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