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BS, 그뤼벨 결국 사임..세르지오 에르모티 CEO직 대행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의 오스발트 그뤼벨(67)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유럽·중동 사업 부문장인 세르지오 에르모티(51)가 CEO 대행을 맡게 됐다. 26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009년 부터 CEO직을 수행해 온 그뤼벨은 글로벌 재정위기 속 회사를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달 초 한 직원의 실수로 23억... UBS, 임의투자 손실 23억弗 최종 확정 지난주 한 트레이더의 임의매매로 대규모 투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최대은행 UBS의 손실 규모가 23억달러인 것으로 최종적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UBS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추산됐던 20억달러보다 3억달러 늘어난 23억달러로 손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됐던 규모보다 손실이 늘어나면서 오스왈드 그루벨 ... UBS, 직원 임의투자로 20억달러 손실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한 트레이더의 임의매매로 20억달러 규모의 투자 손실을 봤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UBS는 "한 직원이 승인되지 않은 거래를 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아직 조사중에 있지만 현재 손실이 약 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손실로 인해 올해 3분기에 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고객들의 자금에... UBS, 한국·대만 증시 '비중축소' 유지 UBS가 2일(현지시간) 한국과 대만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다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 목표치를 종전 670에서 580으로 하향 조정했다. 니올 맥레오드와 아마시 라왓 UB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시장은 '선호하는 투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경제성장률 둔화와 긴축정책 때... UBS, 中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스위스 대형은행인 UBS가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UBS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9.3%에서 9%로, 내년은 9.0%에서 8.3%로 낮춰잡는다고 밝혔다. 왕타오 UBS 중국지사 이코노미스트는 성장률 하향조정의 이유로 "선진국들의 경제전망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졌다"며 "이로 인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