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지급여력제도 개선 위한 자본계층화 추진 금융위원회는 20일 현행 지급여력비율을 지급여력비율과 기본자본비율로 이원화하는 등 자본계층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에서 국제보험감독기준인 보험핵심준칙(ICPs)이 금융위기 이후 시스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으로 전면 개정된데 따른 대응 조치다. 특히 금융위는 보험회사의 자본 질 제고를 ... 현대證, '부실' 대영저축은행 인수 추진 현대증권(003450)이 대영상호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대증권 관계자는 "대영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인수 의사를 밝혔다. 이번 인수건의 최종 여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방침이다. 현대증권은 대영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 1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방식은 제3자 배정 유... 금융위, 오늘 론스타에 대주주 충족명령 사전통지 금융위원회는 17일 론스타가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날 중 요건 충족명령을 사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로서 자격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일정기간 내에 회복하라는 명령을 말한다. 앞서 론스타는 지난 6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파기환송심에서 유죄를 선고... 합수단, 제일저축銀 유동천 회장 등 3명 구속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불법대출을 받고, 은행 돈을 개인용도로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등으로 유동천(71) 제일저축은행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은 유 회장의 지시를 받고 함께 범행에 가담한 이용준(52)제일저축은행장, 장모(58)전무 등도 역시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은 유 회... 따로 노는 금융위 '머리' 금감원 '손발' ‘바늘과 실’이라 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사이가 삐걱거리고 있다.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저축은행 문제의 경우 금감원이 10여 곳을 검찰에 고발할 당시 금융위원회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금융위 중심으로 추진했다 없었던 일이 된 소액 결제 거부 허용은 금감원이 사전에 알지 못했다. 금융정책을 수립하고 금융감독을 집행하는 두 기관의 공조 부재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