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부담 10% 경감 육아휴직 중인 이모 씨는 휴직 전달의 보수월액인 163만원을 기준으로 월 2만2980원의 보험료를 경감받고 있었다. 올해 12월부터는 10% 즉, 4590원을 더 경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모씨를 고용한 A사의 부담도 10% 더 낮아지게 됐다. 오는 12월부터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 내년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번호 뒷자리 없어진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증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사업장명칭 등이 표기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한다. 지금까지 건강보험증에는 가입자와 세대원의 주민등록번호, 사업장 명칭 등이 기재돼 건강보험... 복지부 '죽은자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사망 신고를 늦춰 복지 급여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사망자에게 복지급여가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망자정보 통합관리 허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시스템을 통해 병원과 장기요양기관, 화장시설, 매장신고 등의 정보와 사망신고 정보를 국민연금과 국가보훈처 등의 관련기관과 ... 리베이트 관행에 검색광고업계 멍든다 검색광고시장이 무분별한 리베이트식 영업에 멍들고 있다. 14일 온라인광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등 각 매체에 소속된 리셀링 업체(검색광고대행사)들 사이에서 광고비의 일부 금액을 광고주에게 돌려주는 영업방식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주에게 더 높은 매출과 광고효과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대행사들이 ‘제살깎아먹기’ 식의 리베이트 영업에 몰두한다는 것... 전국 병원과 약국에 리베이트 뿌린 제약사 대표 '집유' 전국 병원과 약국을 상대로 대규모 리베이틀 벌인 K제약 이모대표(58)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37부는 전국 병원과 약국에 의약품을 납품하면서 총 38억여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이씨와 함께 리베이트에 관여한 의약품 홍보대행사 대표 최모씨(5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