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임기구 이견, 손학규-박지원 절충점 어떻게?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30일 야권통합과 관련, "12월 11일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가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4시간에 걸친 의원총회가 있었다. 야권통합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향한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통합정당은 국민의 뜻이 반영되고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정... 송석구 '망언'에 격분한 야당 "사퇴하라" 송석구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 위원장은 지난 2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문제”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진영으로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 참여당 투표율 50% 돌파, 통합진보정당 출범 '노무현과 전태일의 만남'을 표방했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 출범한다. 국민참여당이 통합진보정당 건설 승인을 안건으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지 이틀 만인 29일 저녁 9시께 의결정족수라 할 수 있는 투표율 50%를 돌파했다. 주권당원 2/3 이상이 통합을 찬성해야 한다는 마지막 조건이 남아 있지만,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당원들이 유시민 대표의 노선을 지지하고 있는 ... 유시민 "FTA, 싸움이 끝난 것 아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9일 “대통령이 한미FTA 서명을 했다”고 전하며 “하지만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바로잡을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이행을 위한 14개 법안에 서명한 것을 겨냥, 이같이 말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도 가세했다. 이 대표는 “제가 수모 당한들 대수겠냐”... 이정희 "종로경찰서장 폭행? 거짓말..조사해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29일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한미FTA 반대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과잉대응을 하지 않으면 폭행이 일어날 소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당시 정황에 대해 “박 서장이 들어오기 전 사복경찰관 한 분이 저와 정동영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