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대준비 시작한 민주당, 당권주자간 신경전 가속 민주당이 야권통합을 의결하는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당권주자들 간 미묘한 신경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1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11일 전당대회 소집을 확정한 뒤 전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20명 내외로 구성되는 전대준비위는 당헌분과와 강령분과로 나뉘며, 특히 당헌분과의 경우 지도부 선출 과정... "한미FTA 무효!" 나꼼수 특별공연 열려 '나는 꼼수다' 특별공연이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쌀쌀한 날씨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했다. 나꼼수의 위력은 대단했다. 목표로 한 10만명까지는 아니지만 자리가 없어 입장을 못할 정도로 많은(경찰추산 1만6천명) 시민들이 몰렸다. 발디딜 틈조차 없었지만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비준무효! 명박퇴진"을 외쳤다. 이날 공연에는 진행자인 ... 야 5당, 한미FTA 무효화 선언 야5당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30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 5000인 선언’을 통해 “한미FTA 무효”를 외쳤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날치기 비준 무효를 외치는 전 국민의 함성이 들불처럼 퍼져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명을 했다고 해도 서민과 중산층을 울리는 한미 FTA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 시민통합당 창당 본격화..야권통합 논의 '탄력' 혁신과통합의 시민통합당 창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로 인해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야권통합신당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민통합당은 30일 광주시당과 전북도당, 경남도당, 부산시당,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전남도당과 서울시당을 창당한 후, 7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창당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후 시민통합... 송석구 '망언'에 격분한 야당 "사퇴하라" 송석구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 위원장은 지난 2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문제”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진영으로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