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유 회장 "5일 외환銀 편입신청서 제출..구조조정 없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수정된 계약서를 바탕으로 당국에 자회사 편입 신청서를 내고 연내에 인수 승인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3일) 홍콩에서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을 만나 주당 매매 가격 1만1900원, 총 매입대급 3조9156억원으로 매매 계약서를 새로 썼다"며 "내일 금융당국에 ... 하나금융, 외환銀 가격 11% 깎아 3조9천억원 합의 하나금융이 외환은행(004940) 대주주인 론스타와의 재협상에서 인수가격을 기존 4조4059억원에서 약 11% 내린 3조9157억원에 합의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론스타는 지난달 30일 외환은행 지분 51.02%에 대한 인수조건 재협상에서 종전 인수대금을 4902억원 깎기로 합의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올해 7월 론스타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작년 11월 최초 계... "겨우 4천억 DC?"..하나금융-론스타 외환銀값 재계약도 논란 하나금융지주(086790)가 론스타와의 협상에서 외환은행(004940) 인수 가격을 최대 7% 깎아 약 4조원대에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중에 금융당국이 자회사 편입 승인을 내면 최종 인수가 확정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놓고 기존 인수 가격 4조4059억원(51.02%의 지분)에서 4000억원을 뺀 4조원대 초반으로 재계약할것으로 알려... “전·현직 금감원 고위층이 저축銀 불법 묵인한 증거있다”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고위 인사들이 부산저축은행의 로비를 받고 비리를 조직적으로 묵인해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부산에서 만난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저축은행이 감독당국의 고위층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로비를 펼쳤음을 확인해주는 자료를 입수했다”며 “다음주 중 이를 공개할 것... (부산저축銀점거200일)②불완전판매에 속은 피해자들 '생계문제 막막'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점거 농성을 시작한지 24일로 200일째를 맞았다. 사법당국은 불법 대출 등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마쳤고 혐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의 얘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