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트북, 부활의 열쇠는 '가격' 하반기 노트북 시장의 부활을 꾀하는 각 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 앞에 고심하고 있다.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났지만 부실한 성능과 스마트폰 열풍 탓에 뒤로 밀려났던 '넷북'의 과거를 생각할 때 성능과 가격,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 25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판매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제품 중 애플 맥북에어나 삼성 슬레이트PC 등 프리... PC업계, '태블릿 게 섯거라!"..'부팅속도'로 대반격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의 공세에 눌려있던 PC업체들이 잇따라 '스피드'를 내세운 신제품을 출시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연말연시와 졸업입학 시즌 등 성수기를 맞아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제품으로 반전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크기와 무게 측면에서 휴대성이 강한 태블릿의 장점에 윈도우 PC의 특유의 업무기능까지 더해 경쟁... 소니-도시바-히타치 합작 LCD사 설립키로 소니와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을 대표하는 3개 전자업체가 중소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들이 설립하는 합작사 '재팬 디스플레이'는 올해 가을 공식 계약을 체결해 내년 봄까지 합작사 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가 2000억엔을 출자해 지분 70%를 갖는 최대주주가 ... 테크윙 “기술에 날개 단 우린 남 달라” “우리를 그저 그런 다른 반도체 장비 업체와 비교하지 말아 주십시오. 옥석을 가려주십시오” 심재균 테크윙 대표이사(사진)는 18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테스트 핸들러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2년 7월에 설립된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설계•생산•판매하... 도시바 美자회사 해킹..681명 정보 유출 도시바의 미국 자회사가 해커의 공격을 받으면서 681명의 고객정보가 노출됐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도시바의 미국 자회사인 도시바아메리카정보시스템(TAIS)이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 7520명 중 681명의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용카드나 사회보장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도시바는 "지난 11일 서버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