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과 거꾸로 가는 시의회 예산심사 서울시의회가 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산계획을 삭제하거나 다른 예산을 추가하는 등 불협화음을 내면서 박 시장의 내년 시정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9일까지 상임위 예산심사를 마치고 12일부터 2012년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에 들어가 있는 서울시의회가 박 시장의 내년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규모가 ...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1만4천명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지난해보다 40% 늘린 1만4천명으로 잠정 결정됐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확대는 신규사업이나 확장에 따른 정원확대와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 감소분, 장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13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1만4400명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1000명 ... BTL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건설업계·시민단체 "NO!" 정부가 내년부터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전환하고, 민간투자를 통해 공급된 임대아파트를 보금자리주택 공급실적에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1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최근 막대한 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을 고려해 내년 서민주거안정 방안으로 계획된 임대주택공급 물... 정부 목표치 3.7% 성장률, 유럽에 달렸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전망에 대해 유럽위기가 내년 상반기 내에 진정되지 못하면 경제성장률 3.7%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12년 경제정책 방향 5개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정부가 시장과 동떨어진 전망을 내놔 시장의 신뢰를 잃음으로써 정부의 정책이 시장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 정부, 피크시간대 난방중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 스스로 피크시간대 난방을 중지하는 등 전기소비 최소 10% 절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 겨울 전력예비력이 100만kW 이하로 예측되는 등 전력수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가정 등 전기를 소비하는 모든 경제주체들도 에너지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