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급팽창 '제2금융권' 우리경제 가장 큰 위험요소 급팽창하고 있는 ‘제2금융권’이 우리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가계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제2금융권의 총 자산은 900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우리나라 한해 총생산(GDP)과도 거의 맞먹는 수준이며, 가계대출은 내년 상반기 중 무려 300조원을 넘어 설 것으로 추정돼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저축은... 금감원, 가계대출 급증한 농협·신협에 ‘칼 뽑았다’ 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한 농협과 신협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다. 대출 관련 규정을 어겼을 경우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이후 농협과 신협 가계대출이 단기간에 급증해 내년 2월까지 테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5일부터 검사에 돌입했으며, 농협·신협 각 조합당 각 3~4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는 ... 새마을금고·보험 등 비은행권 가계대출 급증 새마을금고·보험·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가계신용은 892조5000억원으로 이 중 가계대출은 840조9000억원을 차지했다. 6월말 보다는 14조9000억원(1.81%), 전년말 대비로는 43조4000억원(5.4%) 증가했다.올 3분기 가계대출 증가율은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07년 3... 보험사 가계대출 급증에도 금융당국 '나 몰라라'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험권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자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일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서면 검사가 전부일 뿐 현장검사 계획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89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 저축銀 "높은 금리로 고객 많아지면 부담"..평균예금금리 하락세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를 낮추면 고객이 늘어나지 않음에도 구조조정 후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덩치를 키우지 못해, 높은 금리로 고객을 끌어 모으면 오히려 역마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1년 예금의 평균 금리는 4.6%로 지난달 2일 4.68%에서 0.08%포인트 하락했다. 한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