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년 사법부 뭐가 달라지나 7월부터 국민참여 재판의 대상범죄가 확대되고, 상반기 중 장애인 및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해 종전보다 엄정한 형량을 권고하는 내용의 성범죄 수정 양형 기준이 확정된다. 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 중 선발된 100명이 상반기 중 각급법원에 배치된다. ◇ 국민참여재판 확대 7월부터 국민참여재판 대상 범죄가 전체합의사건과 재정합의사건으로 확대된다. 또 성폭성... 헌법소송 "국선대리인이 사선대리인보다 낫네"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의 승소율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국선대리인들은 87건의 선고 가운데 9건을 인용 받아 11.2%의 인용률을 보이며 사선대리인 인용률 13.2%(인용27건/선고204건)과 대등한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2008년 3.4%, 2009년 5.4%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에는 11.2%(인용1... (전문)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헌법재판소 가족들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제는 세계경제전체를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 모범국선대리인에 권광중·김영곤·박민수·강재룡 변호사 권광중, 김영곤, 박민수, 강재룡 변호사 등 4명이 2011년도 헌법재판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권 변호사 등 4명을 모범국선대리인으로 선정, 오는 26일 표창한다고 밝혔다. 권광중 변호사(69)는 사법시험 6회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한 법조계 원로로,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권 변호사는 기소유예처... 대한변협-변리사회, 진검승부 펼친다 변리사들의 특허관련 민사소송에 대한 대리권 제한이 헌법에 위반되는 지 여부에 대한 공개변론이 8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 변리사들이 주장해 온 특허침해 관련 민사소송의 공동대리 주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사건으로 청구인인 변리사측과 이해관계인인 대한변협측과의 치열한 법리공방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건의 핵심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