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소송 "국선대리인이 사선대리인보다 낫네"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의 승소율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국선대리인들은 87건의 선고 가운데 9건을 인용 받아 11.2%의 인용률을 보이며 사선대리인 인용률 13.2%(인용27건/선고204건)과 대등한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2008년 3.4%, 2009년 5.4%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에는 11.2%(인용1... JMS교주에 정보제공하다 면직된 전 검사 헌법소원 패소 현직 검사시절 JMS 교주 정명석씨에게 수사상황을 알려줬다는 이유로 면직된 전직 검사가 관련 징계법이 잘못됐다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종교단체 JMS 사건과 관련, 수사기밀을 유출한 이유로 면직된 전직 검사 이 모 씨가 "검사징계법상 면직규정이 명확성 원칙 등에 위배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 (전문)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헌법재판소 가족들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제는 세계경제전체를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 모범국선대리인에 권광중·김영곤·박민수·강재룡 변호사 권광중, 김영곤, 박민수, 강재룡 변호사 등 4명이 2011년도 헌법재판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권 변호사 등 4명을 모범국선대리인으로 선정, 오는 26일 표창한다고 밝혔다. 권광중 변호사(69)는 사법시험 6회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한 법조계 원로로,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권 변호사는 기소유예처... 법률서비스 적자, 사상 최대 5억달러 돌파할 듯 우리나라 기업들이 법률서비스 비용으로 외국 로펌에 지급한 돈이 3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법률서비스 분야 무역수지 적자폭이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로펌이 외국기업 등으로부터 벌어들인 법률수입이 5억4600만 달러인데 비해 우리 기업들이 외국로펌에 지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