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 아파트시장, 집값 올라도 수요는 바닥 지방 아파트시장이 올해 지속된 분양 호조세에 힘입어 아파트 공급물량, 분양가가 급상승하고 있지만 정작 수요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부산, 울산 등 5대광역시를 중심으로 가격급등에 대한 부담감, 공급물량 증가로 인한 과열양상 등이 가시화되며 '부동산 버블' 우려마저 확산되는 분위기다. 28일 부동산1번지 등에 따르면 최근 지방 분양열풍에 높은 청약률을 ... 올해의 키워드는 '청약실패'와 '미분양'.."내년에 돌아온다" 2011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압축한 두 개의 단어가 있다면 '청약실패'와 '미분양'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에 나섰던 상당수 건설사들은 끔찍했던 '청약악몽'을 피해 차일피일 재분양을 미루고 있거나, 아예 분양 자체을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부동산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재건축 종상향은 '양날의 칼' 서울 강동구의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가 '종상향' 추진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나서는 등 서울시의 가락시영 재건축 종상향 결정 이후 강남지역의 재건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용도지역을 현재 2종주거지역에서 3종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결의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종 상향은 오세훈·이명박도 못한 토건정책" 경제정의실천연합이 서울시의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 종 상향 방침에 대해 "토건재벌과 다주택보유 투기세력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박원순 시장을 거칠게 성토했다. 9일 경실련은 지난 8일 서울시가 재건축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 용도를 2종에서 3종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최대 285%까지 허용한 것과 관련해 '도시환경과 개발이익을 시프트와 맞바꾼 장사논리에 불과'하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