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단독으로 금소원 설립 방안 검토 금융감독원이 단독으로 '금융소비자보호원(가칭)' 설립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소원 설립과 금융회사의 금융상품 판매행위에 대한 규제를 담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18대 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데 따른 조치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소법' 제정안은 지난 1월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지난달 2일 국회에 입법예고안이 제출됐으며 같은 달 8일 법안소위... 금융소비자권리찾기(30)불완전판매 밝혀져도 100% 보상은 어려워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 신용카드 해지 쉬워졌다..상담원 연결 없이 가능 신용카드 해지 신청 시 상담원과 연결 없이 해지 절차가 진행되는 등 카드해지가 쉬워졌다. 이에 따라 상담원이 다른 카드로 이동을 권유하며 카드 해지를 막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신용카드 해지 신청시 상담원 연결 없이 해지 절차가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카드사들의 이번 조치는 지난... 금감원, 인터넷 불법 대출모집 80곳 적발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모집인을 사칭하거나,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광고한 대부중개업자 등 관련업체 및 업자 80곳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 간 인터넷상에서의 불법 대출모집광고를 점검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모집인을 사칭한 52개업체와 대부중개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광고한 28개 대부중개업... 은행 연체율 다시 상승세..대출채권·기업대출 모두↑ 올 1월 은행 연체율이 다시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말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1.08%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달보다 0.19%포인트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연말 결산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 때문에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34%로 전월말 대비 0.2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