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이르면 이달 말 조직개편..내부에 '금소원' 신설 금융감독원이 내부에 금융소비자보호원 역할을 하는 조직을 신설한다. 또 서민들에 대한 원할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실을 '국'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은행, 보험 등 권역별 조직을 검사와 감독기능이 분리된 기능별 조직으로의 재편은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정부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외부 조직진단을 마치고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2년 연속 감소세 코스닥 시장침체와 더불어 부실 상장 기업이 퇴출되면서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조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 743건 중 73건에 대해 총105회(재정정 포함)의 정정요구조치가 이뤄졌다. 정정요구 비율은 1년전과 비교해 3.9%포인트 감소해 9.8%를 나타냈다. 이 같은 비율은 지난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 금감원, 감사선임 위반시 엄중 조치 A주식회사는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100억원에 미달했지만 자산과 부채가 각각 70억원 이상이어서 외부감사대상임에도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은 6일 기업들의 감사선임 시즌이 도래하면서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주요 체크포인트’를 안내했다. 현재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회... 금감원 "나 떨고 있니?"..감사원, 저축銀·여신감독국 '해부' 금융감독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 대한 종합 감사 후 특정 부서에 대해 추가로 세부 감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저축은행 및 카드 담당 부서를 집중 '해부'한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8일까지 연장된 ... '청개구리' 씨티카드?..로그인 없이 현금서비스 신청 가능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금서비스, 카드론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씨티은행은 오히려 현금서비스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보이스피싱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현금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고객들에게 손쉽게 빚을 내게 하는 것일뿐 아니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