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맹점수수료 진단]카드-현금결제 가격 차별화해야 10년 넘게 이어져 온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논란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여신금융전문업법(여전법) 개정안이 나오며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국가가 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지자 카드노조에서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자영업자들도 특정카드 거부, 카드가맹점 해지운동 등 가맹점수수료 논쟁 대열에 합류하며 논쟁은 더욱 뜨거워 지고 ... [가맹점수수료 진단]카드사-가맹점 싸움..주인공 소비자는 어디? 신용카드 이용 구조는 가맹점과 카드사, 소비자의 삼자 구도인데 반해 최근 가맹점 수수료 논란은 ‘카드사-가맹점’ 양자 갈등으로 이뤄져 사실상 소비자는 빠져있다. 가맹점 수수료 논쟁은 제품·서비스 원가와 부가서비스 문제로 이어져 소비자 역시 이 논쟁에 함께 참여해야 하는 게 맞다. 당장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축소해 이로 인한 피해가 고객... 하이브리드카드 어찌할꼬..'속앓이' 하는 카드사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모두 갖춘 이른바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놓는 카드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혜택은 신용카드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체크카드 결제 시 신용카드 보다 낮은 1% 수준의 가맹점 수수료를 받고 있어 카드사 수익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해오던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 IC카드 고객 6월후 ‘제2의 불편’ 반드시 겪는다 #마그네틱카드가 중단됐던 지난 2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소지하고 있는 직접회로(IC)카드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IC카드로 발급해야한다며 인출이 이뤄지지 않았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자 "IC카드이지만 IC칩이 아닌 마그네틱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때문에 신분증을 가지고 창구에 방문해서 재기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소... (기자의눈)안일한 금감원..금융회사가 말 들을리 없다 참으로 안일한 금융당국의 모습 그 자체였다. 금융감독원은 1년 넘게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 정책을 준비해 왔지만 불과 시행 수 시간 만에 시행을 연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당초 금감원은 IC카드 시범운영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2일부터 은행 업무 시간동안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입출금과 계좌이체 거래를 제한키로 했다. 문제는 갑자기 카드 업무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