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대출금리 부과 방식 개선" 신용대출금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금리부과 방식을 개선하고 금리 공시제도 재정비도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금융소비자보호 및 민생관련 금융현장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12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특정테마에 대해 대규모 검사인력(93명)을 투입해 실시했다. 특히 그 동안 중점 추... 시중은행,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시동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금융위기 수준 이상으로 뛰자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024110) 등이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방침을 내놓았다. 국민은행은 내년 2월부터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대출금리의 중소기업 대출상품을 출시하기로 했고,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금리의 전반적...  제2금융권 대출도 가계폭탄으로.."명백한 정책실패"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급증은 금융당국의 명백한 ‘정책실패’라는 평가다. 은행권 가계대출을 규제하면서부터 이미 예견된 ‘풍선효과’ 임에도, 규제만 했을 뿐 적절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내년 우리 경제를 뒤흔들 ‘핵폭탄’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대출금리를 낮추고 일자리를 마련해 가계대출... 저축銀 "높은 금리로 고객 많아지면 부담"..평균예금금리 하락세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를 낮추면 고객이 늘어나지 않음에도 구조조정 후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덩치를 키우지 못해, 높은 금리로 고객을 끌어 모으면 오히려 역마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1년 예금의 평균 금리는 4.6%로 지난달 2일 4.68%에서 0.08%포인트 하락했다. 한달 동... 6월 저축은행 대출금리 하락폭 사상최대..1.65%p↓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사상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15.07%로 전월대비 1.65%포인트 떨어졌다. 저축은행 대출금리가 떨어진 것은 지난해말 이후 6개월만에 일로 하락폭은 관련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수준이다. 가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