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아껴써라?‥정부, 5월 석유소비 절약대책 발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소비 절약 대책을 오는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1/4분기 휘발유 소비량이 5.4%나 증가했다"며 "과감한 경제적 유인과 합리적 규제를 통해 석유소비 절감을 유도하는 대책을 발표할 계획"... 정부, 5월 국고채 5조4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에 5조4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입찰 물량은 5월 7일에 1조3500억원(3년물), 15일에 1조7500억원(5년물), 22일 1조4500억원(10년물), 30일 8500억원(20년물)이다. 일반 국민이 입찰에 참가할 때에는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에 해당하는 1조8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OECD사무총장 "한국, 경제 성공했지만 사회통합 나서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26일 한국을 불균등 문제를 갖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로 꼽고, 사회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2년 OECD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해 가장 역동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사회통합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말... '늙어가는 한국'..2035년, 210만 가구가 75세 이상 '독거'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오는 2035년에는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이고,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 가구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독거노인의 증가 등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0년~2035년 장래가구추계' 결과에 따르면 2035년 1인 가구는 34.3%(762만8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2010년 1인 가구 41... 재정부 "재정조기집행으로 실물경제 뒷받침" 기획재정부는 25일 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재정조기잽행을 통해 실물경제를 뒷받침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1분기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반기 집행 목표 60%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