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생명 매각..보고펀드 '고민', 대한생명 '여유' 동양생명보험 매각과 관련, 최종 결정 '키'를 쥔 보고펀드는 깊은 고민에 빠진 반면 대한생명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이다. 26일 보험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동양생명(082640) 최종 인수 가격을 보고펀드에 제시했으며 보고펀드가 가격과 법률적인 문제를 두고 고심 중이다. 보고펀드 한 관계자는 "동양생명 협상과 관련해 결론을 내려고 했는... 금감원-예보, 보험사 공동검사..꼴사나운 '힘겨루기'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보험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하면서 검사권을 놓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무총리실이 지난해 저축은행 사태 후 '금융감독 혁신방안'을 마련해 예보의 금융 감독 및 검사기능을 강화하면서 금감원은 예보가 공동검사를 요청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예보는 올해 공동검사 대상회사로 롯... 풍문·허위사실 유포 정치테마주 작전세력 고발(상보) 총선이후 주춤해졌던 정치테마주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19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 일정에 따라 다시 요동치면서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11인을 검찰 고발하고, 4인을 수사기관 통보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9일이후, 두 번째 조치다. 우선 증권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 금감원-예보 공동검사, 롯데손보 마무리 이젠 '흥국생명'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현재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공동검사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과 예보는 지난 9일부터 보름간의 일정으로 롯데손보에 대한 종합검사에 공동 착수했다. 공동검사 일정은 당초 23일까지였지만 세부 검사에 시간이 걸려 예정보다 이틀 연장한 이날 마무리했다. 이번 공동검사는 지난해 실시한 한화손보... 금감원, 한양대 학생들과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금융감독원은 권혁세 원장이 25일 오전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우리 금융의 현실과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형 산학연계 금융교육 행사다. 이날 금융토크에는 보험, 은행, 증권 등의 현장 금융인들이 참여하여, 금융현안과 금융권 취업 등 다양한 주제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