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귀농 붐 때문? 광역시 인구 줄고, 도 인구는 늘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광역시 인구는 줄어든 반면, 경기와 강원, 충남, 충북 등 대도시 주변의 도지역 인구는 늘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유입' 인구를 보인 지역은 경기(5418명), 강원(2118명), 인천(1963명), 충남(1784명), 충북(776명), 전북(645명), 제주(528명) 등 10개 시도로 인천을 제외하면 모두 광역시 이... 재정부, 저출산 등 국가현안 다룰 중장기전략委 출범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적 현안을 다룰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출범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중장기전략위원회의 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번 주 안으로 대통령 허락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대내외 여건을 전망하고 위험요인을 점검·분석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위원회는 각 부처 장관급 정부위원 21명과 민간위원 20여명으... 2010년 매출 1억원 이상 '부농' 2만6천가구 지난 2010년 판매금액 1억원 이상 농가는 2만6000가구로 전체 농가 대비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전체 117만7000농가 중 판매금액 1억원 이상 농가는 2만6000가구로 지난 2005년(1만6000가구) 보다 9천600가구 늘었다. 전체 농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05년 1.3%에서 2010년 2.2%로 증가했다. 판... 점점 늙는 신혼부부..초혼연령 男 31.9세 女29.1세 20대에 결혼하는 처녀 총각들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남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0년 전 20대 후반에서 2003년에 30세를 넘겼고, 여성의 초혼연령도 30년 전 20대 초반에서 지난해에는 29세를 넘어 30세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연령의 상승은 학력이 높아져 경제활동참가의 진입 시점이 늦어지고 경기둔화에 따른 청년층의 구직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