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리한 통계는 잘못된 통계'라는 유치한 정부 유리한 통계는 온갖 수사를 붙여 정책수립이나 평가에 반영했던 정부가 조금이라도 불리하거나 불편한 통계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깎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역시 공무원이다', '한심한 정부' 등의 말이 나오는 것도 쉽게 이해된다. 최근 한국조세연구원이 발표한 상위 1%에 대한 통계에 대해 정부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일축했다. 조세연구원은 통계청의 가계금융조사 결과를 바... 귀농 붐 때문? 광역시 인구 줄고, 도 인구는 늘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광역시 인구는 줄어든 반면, 경기와 강원, 충남, 충북 등 대도시 주변의 도지역 인구는 늘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유입' 인구를 보인 지역은 경기(5418명), 강원(2118명), 인천(1963명), 충남(1784명), 충북(776명), 전북(645명), 제주(528명) 등 10개 시도로 인천을 제외하면 모두 광역시 이... '늙어가는 한국'..2035년, 210만 가구가 75세 이상 '독거'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오는 2035년에는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이고,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 가구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독거노인의 증가 등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0년~2035년 장래가구추계' 결과에 따르면 2035년 1인 가구는 34.3%(762만8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2010년 1인 가구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