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5월.. 盧 3주기 추모제 열린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인 5월 23일을 맞아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추모제에는 '삼년상'을 탈상하는 상징적 의미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노무현재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 대통령 미공개 사진 30여점과 유품을 전시하는 추모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노무현이 꿈꾼 나라'다. 1일 오후 2시 ... 문재인, 3년상 탈상까지 盧재단 이사장 유지키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5월 말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문 고문이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해 재단에 혹시 누가 될 수 있다"며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24일 열린 이사진 회의에서 강력한 재고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5월 23일이 노 전 대통령 삼년상을 탈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문재인 "盧 삼년상 치르고 대선출마 밝히겠다"(종합)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잠룡들의 출마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출마여부를 밝히는 시점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마친 뒤로 밝혀 주목된다. 문 상임고문은 24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5월 23일이 서거 3주기다. 저희로서는 일종의 삼년상"이라며 "3주기 추모... 문재인 "참여정부보다 더 잘할 수 있다"(2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4일 "(집권하면) 참여정부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희와 참여정부는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는 참여정부 5년의 경험이 있고 성취와 실패를 겪었다"며 "실패에 대한 심판도 받았고 그것을 통해 더 깊게 성찰했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선출마, 盧 3주기 치르고 밝히겠다"(1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4일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행사를 잘 치른 다음에 가부간의 뜻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