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항하다 검거된 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7일 영장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밀항하려다 해경에 검거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에 대해 7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중국으로 몰래 출국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힌 김 회장의 신병을 5일 인도받아 이틀째 조사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8시30분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선착... 검찰, 영업정지 저축銀 4곳 수사 착수 금융당국에 의해 영업이 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 등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 착수된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6일 영업정지된 4곳의 저축은행 경영진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는 대로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금융당국의 고발장을 토대로 저축은행의 불법 출과 경영진의 배임 및 횡령... (저축銀 3차 퇴출)앓던 이 뺐지만 추가 퇴출 우려로 불안 여전 솔로몬,한국,미래, 한주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들이 6일 영업정지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안도감 보다는 추가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이 앞서는 모습이다. 우선 저축은행 업계관계자들은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된 사실 자체는 큰 충격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솔로몬 한국 등 대형 저축은행은 이미 부실 우려가 컸었던 데다 금융당국의 결단만 남아... (저축銀 3차 퇴출)"한국 저축은행 계열사 1곳 경영개선 필요"(일문일답) "한국저축은행 계열사 1곳은 경영개선이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5일 영업정지 저축은행 4곳을 발표한 후 브리핑에서 1곳은 경영개선이 필요하다면 추가 영업정지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로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경영진단을 마무리 하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개 저축은행을 퇴출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큰 틀의 구조조정을 일단락 지었다고 ... (저축銀 3차 퇴출)부동산PF˙대주주 불법대출이 발목 영업정지 된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저축은행의 부실의 원인은 대주주 불법대출, 배임, 횡령, 부동산PF 부실, 무리한 자회사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임석 회장이 2002년 업계 14위권인 골드저축은행을 인수해 3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 업계 1위로 뛰어올랐다. 2002년 부동산 붐을 타고 부동산PF를 기반으로 총 자산 3400억원을 현재 5조원대로 10배 이상 키워 놨...